공지사항
말씀
2024.04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572,795
Yesterday : 41
Today : 26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기쁜소식부산 | 2015.03.26 21:08 | 조회 7054

    2015년 부산, 경남 IYF춘계 MT가 3월 12일, 목요일부터 2박 3일간 거제도 힐링캠프에서 열렸다.

    물이 100도가 되면 팔팔 끓듯이, 99도의 끓지 않는 학생들의 마음에 부족한 1도가 되어주겠다는 취지를 안고 이번 MT는 시작되었다.

    새로운 얼굴들,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로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약2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바다를 안고 있는 거제도에 도착했다.

     


    첫날 저녁식사 후, 신입생 및 간사, 돌아온 13기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저녁모임을 가졌다.

    ‘귀발을 한눈에’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있었다.

     

     

     

    작년 한해 미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13기 홍의표 단원은 12기 콜롬비아 해외봉사를 다녀온 후 미국 동부로 13기 재단기를 다녀오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 간증을 했다.

    콜롬비아에서 있을 때 고산병으로 고생하면서 하나님이 저주했다는 마음으로 재단기를 갔는데, 하나님이 히스기야 왕에게 병을 허락하신 것이 하나님이 히스기야의 병을 치료하고 싶고, 그를 위하고 싶으셔서 였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내 인생에도 이런 어려움을 주신 것이 내 인생을 붙들어주길 원하기 때문이었다고 매순간 하나님을 얻어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간증했다.

     

    저녁말씀을 듣고 난 후 그룹교제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의 어려움 등을 내어 놓고 마음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박영준 목사와의 Q&A시간’이 있었다.

    학생들은 진로 및 그동안 고민해왔던 것들에 대해 질문했다.

    “학생들이 복음의 일을 한다는 것을 핑계로 분명한 꿈이나 목표 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지내는 게 보입니다. 사실 요셉은 약속을 받고 그냥 치리자가 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그 마음에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꿈을 찾아서 여러분 자신을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어서 실내에서 가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선후배간 서로 친해질 수 있었다.

     

     

     

     

    오후시간에는 장사도로 관광을 갔다. 배를 타러 들어갈 때에는 비가 오는 것 같았지만 장사도에 도착하자 날씨가 맑아져 아름다운 장사도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소로 유명한 장사도는 해상공원으로 갖가지 아름다운 자연적인 풍경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조별로 흩어진 학생들은 동백나무를 비롯한 식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최수현 자매를 초청해 ‘멘토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척수염에 걸렸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간증을 하며 감사해했다.

    “처음에는 아픈데도 간증을 해야 하는 형편이 부담스럽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처럼 형편은 계속 바뀌는데 말씀은 형편과 상관없이 일하시더라구요. 저는 일하시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형편도 이길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며 학생들도 부담스러운 형편 앞에 말씀으로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시간에는 “청춘, 세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굿뉴스코 단원들이 자신의 해외봉사 체험을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대회를 열었다. 뉴질랜드, 인도, 미얀마, 아프리카 베넹 등 총 10명의 단원이 발표를 했다. 발표하는 단원이나 듣고 있는 학생들은 서로 마음이 피드백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보조베터리, 블루투스 키보드 등을 부상으로 주어져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매일 저녁말씀은 동부산교회의 김창영목사가 전했다.

    열왕기상 1장의 아도니야와 솔로몬을 비교하면서 “여러분 절대 왕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단, 하나님이 되게 하면 하세요. 왕이 되려고 하는 사람과 약속을 통해 왕이 되는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라고 말씀하며 진정한 지혜에 대해서 전했다.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춘계MT때 들려진 말씀과 교제들이 끓지 않는 99도인 학생들의 마음에 부족한 1도가 되어 2015년 부산, 경남 대학가를 복음으로 뜨겁게 덮을 것에 소망이 된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79개(1/4페이지)
    부산IYF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4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