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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6.11.01 23:35 | 조회 7097

     지난 10월 31일 오후 벡스코 본관 211호에서 40여 명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IYF 부산·경남지역 고문·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IYF 부산지부가 주최한 이 위촉식은 매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월드문화캠프 및 세계대학총장포럼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이들을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영준 IYF 고문은 “IYF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첫 순서로 IYF 홍보영상과 스와질란드 왕실 기도회에 초청된 박옥수 목사의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IYF의 설립자이자 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목사로, 지난 10월 22일 스와질란드에서 일 년 중 가장 큰 국가 행사인 왕실 기도회에 주강사로 초청되어 왕실 가족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이는 방송을 통해 스와질란드 전역에 생중계되며 많은 국민들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접한 바 있다.

       
     

    부산 IYF 사무국장의 IYF 소개 및 자문위원회 역할 브리핑이 이어졌다. 유양 IYF 자문위원장은 간단한 환영인사 후 고문 및 자문위원을 소개했다.

       
    ▲ 유양 IYF자문위원장의 인사말

     

    이어 김상용 고문(부산교대 前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을 밝게 이끌어가는 신념으로 같이 뭉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 함께 기쁨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 김상용 IYF고문(부산교대 前총장)의 축사
       
     

    그라시아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후 IYF 설립자이자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자제력을 배운 IYF 출신의 학생들은 어디를 가든지 다릅니다. 젊은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해집니다. 여러 나라의 많은 장관님들을 만나면 저는 항상 IYF 고문, 자문위원을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IYF가 역사의 굴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위촉식을 통해 1명의 고문과 14명의 자문위원이 신규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세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IYF와 함께 할 것이다. 다음은 신규 고문 및 자문위원의 인터뷰 내용이다.

     

    <류경화/ 동부산대학교 총장>
    - IYF고문으로 위촉되게 된 계기는.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했던 각국의 총장님들을 모시고 저희 대학교의 교육현장을 보여드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난 2년간 IYF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IYF의 다양한 활동 중 특별히 인상 깊은 활동이 있다면.
    “우리만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과 아프리카의 대학과 자매결연도 맺고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요, 교육활동이나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참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 류경화 동부산대학교 총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前의장>
    - IYF와 연결된 계기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은.
    “국제청소년연합과 인연이 된 것은 해운대에서 행사 때 축사를 한 번 했었습니다. 그때 청소년 문제를 화합해서 풀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했었는데, ‘글로벌 시대에 이런 단체가 필요하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에는 제가 아프리카 케냐에 박옥수 목사님과 동행하여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일주일간 지내면서 청소년캠프를 하는 것을 보고 이 문제가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기성세대들과 교류하면서 일한다면 급속하게 알려지지 않을까 싶어서 자문위원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준비해간다면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0년쯤 지나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IYF출신의 친구들이 이 세상을 지휘할 때 공통된 생각으로 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나오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前의장

     

     

    글 / 정인영, 조현진
    사진 / 정명철,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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