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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7.01.07 22:08 | 조회 4801

    2017 부산학생캠프 넷째날 소식

     

    캠프의 넷째 날 아침이 밝았다. 캠프 일정에 맞춰 곧잘 일어나고 말씀을 듣는 시간에도 졸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 하루하루 밝아지는 학생들의 표정^^
       
    ▲ "설거지도 잘해요~"
       
    ▲ 설거지가 끝나고 수저 정리를 하는 학생들

     

    창의력이 쑥쑥! 오전에 있는 아카데미 시간은 실팔찌, 엽서 만들기, 세계 건축수업, 마인드 드로잉 등 10가지가 있다. 세계 각 나라 문화를 테마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완성본을 보여주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 마인드 드로잉을 하며 마음에 있는 것을 표현해요
       
    ▲ "선생님, 실팔찌..어떻게 만들어요?"
       
    ▲ 짜요짜요 아카데미를 하며 댄스르 창작하는 학생들

     

    할리우드 아카데미를 참석한 마태 3반 오현도 학생은 “영화에 나오는 연기를 따라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겁게 끝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태 6반의 임온유 학생은 “엽서 만들기 아카데미에 참석했는데 입체 엽서를 원래 알던 방법과는 다르게 만들어서 새로웠고 예쁘게 만들어져서 좋았다”고 전했다.

     

       
    ▲ 비가 와 야외활동은 못했지만 함께 골든벨을!
       
    ▲ "정답이 뭘까요?"

     

    오후 활동 시간에는 비가 내렸던 관계로 야외활동인 2만원의 이만한 행복 프로그램을 할 수 없게 됐다. 대신 1, 2학년이 3층 본당에 모두 모여 골든벨을 했다.

     

       
    ▲ 칠판에 정답을 적어 들어올린 학생들의 모습
       
    ▲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

     

    “골든벨을 하면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의 내용이 나와서 맞출 수 있었다”며 “문제를 맞히니까 기분이 좋았고, 문제를 틀렸을 때도 말씀 놓친 부분을 다시 듣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또 골든벨 쉬는 시간 중 추가 점수를 얻은 마태 11반 오유진 학생은 “이때까지 우리 반이 다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한 적이 없어서 내가 앞에 나가 댄스를 하자고 하면 친구들이 나가줄까 걱정했었는데 친구들이 내 제안에 마음을 합쳐서 다 함께 즐겁게 댄스를 할 수 있었다” - 마가 6반 한양희 학생

     

     저녁 주제발표 시간,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라올라 등 신나는 공연들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인기를 얻은 것은 콩트였다. 진주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콩트, 박옥수 목사의 ‘아프지만 나았다’는 간증과 울산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박옥수 목사의 선교학생 시절 무전전도여행을 그린 콩트는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 웃음을 이끌어냈고 말씀을 믿음으로 병을 이긴 간증과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신 부분에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알려줬다. 

     

       
    ▲ 대학생 선생님들의 라이쳐스스타즈 공연 "달빛바다"
       
    ▲ 작은 물결이 모여 큰 강을 이루는 라올라 공연
       
    ▲ 진주지역 학생들의 "아프지만 나았다"콩트
       
    ▲ 진주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콩트 "아프지만 나았다"
       

    ▲ 박 목사님 선교학생 시절의 에피소드를 콩트로 준비한 울산지역 학생들

       
    ▲ 대전음악중학교 학생들의 클라리넷공연

     

    마음의 양식을 얻는 말씀시간. 허인수 목사는 “소경은 물웅덩이를 보지 못하고 젖고 나서야 깨닫지만 눈 뜬 사람은 미리 알고 피해갈 수 있다”며 하나님의 눈을 가지면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한계시록 22장 13절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처음과 끝이라’는 말씀을 읽으며 “중간은 시험하려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사람들은 중간 형편이 힘들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고 믿는다. 하지만 중간 형편은 허상이다. 말씀을 실상으로 믿으면 다윗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1차적인 전쟁과 2차적인 전쟁에 대해 “1차적인 전쟁, 마음 안에서 싸우는 것이 실제적인 싸움”이라며 “문제와 싸우는 것은 실제적인 싸움이 아니다. 마음 안의 전쟁에서 이기면 형편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라고 전했다.

     

       
    ▲ 저녁 말씀 시간 말씀을 전하고 있는 허인수 목사
       
    ▲ 선생님과 교제 중인 학생들
       
    ▲ 보조 선생님과 교제 중인 학생들

     

    내일이면 짧지만 길었던 5박 6일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다. 한 학생, 한 학생 마음을 열고 바뀌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지금까지 이루신 학생캠프 속에서 남은 일정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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