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근심 몰려올 때 주님이 오셔서 참된 위로의 평화주네♬
체육관에 들어서자 마자 울려퍼지는 찬송은 행복의 조건을 찾고 있는 광주시민들에게 오직 예수님을 만나 구주로 삼고 참된 믿음을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친구,친척, 이웃들의 권유로 체육관 안을 꽉 차게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 소리는 얼어있고 마음문을 닫아 놓은 우리들 마음에 잔잔한 요동을 주었습니다.
강사목사님은 요한복음 5장의 38년된 병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38년된 병자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들의 신앙을 정확히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38년된 병자는 연못에만 들어가면 낫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연못에 가서는 "낫겠다"는 마음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38년된 병자는 자기의 몸이 이렇기 때문에 일어설 수 없어"하는 고정관념으로 살았지만 자기가 생각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전혀 다른 하나님의 세계인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을 받아들여 졌을때 이미 예수님은 걸어갈수 있도록 바꾸어 놓고 걸어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강사목사님은 38년된 병자의 말씀을 통해서 내 생각이 맞으면 믿고, 그렇지 않다고 여겨지면 거부하는 우리의 마음을 지적하시면서, 내 생각을 버릴때에, 우리의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나올때에 죄를 없게 하시고 인생을 바꾸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지길 간절히 외치셨습니다.
오늘도 300여명의 새로운 분들 가운데는,차를 타고 가시다가 우리의
가판전도를 보시고 차에서 내려 소책자를 읽으시면서 이분의 마음이 말씀에 비쳐져서 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은 기쁜 소식들도 생생하게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 있는 광주염주종합체육관으로 오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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