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별나라 인형극단인 2010 무주 반딧불 축제에 초청 되 피터와 거인을 공연 했습니다. 극단의 인형극은 수 차례에 걸친 순회공연으로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무주 반딧불 축제 공연 관계자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별나라 극단은 14일, 15일 이틀간 피터와 거인이라는 인형극을 상연 했습니다. 무주 예체문화회관에서 하루 두 차례 공연 한 인형극 피터와 거인은 성경에 등장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각색하여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종합인형극입니다. 거대한 형편, 사자와 거인 앞에 공주와 자신의 모든 양을 잃은 피터는 슬픔과 괴로움 속에 갇혀 살다가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용기와 소망을 갖는 내용으로 구성 됐습니다. 또한 자신의 힘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과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을 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학부모와 교사들은 숨을 죽인 채 인형들이 펼치는 연극에 집중했고, 인형극에 흥미를 가진 아이들은 인형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시선이 집중된 채 극 속에 피터와 친구가 됐습니다. 이번 무주 반딧불 축제 공연 담당 박순배 계장은 관객들이 인형극에 집중한 채 주인공 피터가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하는 관경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하며 인형극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화목도 도모하는 별나라 극단의 공연을 감명깊게 관람한 행사 관계자들은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