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에선 2009 월드캠프의 기쁨이 가득한 가운데 아프리카에서도 캠프를 맞이할 준비로 여념이 없는데요.
오늘은 가나 소식을 들어봅니다.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지금 3주 앞으로 다가온 가나 월드캠프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대학생 연합과 청소년부의 파트너쉽으로 이번 캠프에 지원한 2천여명의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데, 특히 하나님께서 돕는 자들을 많이 붙여 주셔서 TV 광고나, 대형 간판 광고, 코카콜라같은 업체에 스폰서와 해외에서 가나에 들어오는 모든 참석자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무료비자 같은 정부 지원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번 캠프에는 특별히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100여명의 학생의 마음에 먼저 복음의 말씀이 세워져서 변화받은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인터뷰>
저는 IYF를 캠퍼스에서 만났고 무엇보다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고 이제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굿뉴스코 훈련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 엘리자벳(가나대학교)
<리포터>
이 번 주간에 진행되고 있는 교사훈련과 굿뉴스코에 지원한 학생들의 워크샵을 통해 목사님께서 열왕기하와 갈라디아서 말씀으로 우리가 자신을 위해 살아왔던 악한 마음을 버리고 엘리사와 사도바울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일하실 소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가나에 두번째 월드캠프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하나님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흘려줄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마음을 주셨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앞으로 5년 후 아프리카의 미래가 밝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꿰시 장로(가나테마교회)
<리포터>
2009 가나 월드캠프를 통해서 변화된 많은 대학생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질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