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3일부터 나흘간 호주교회는 세인트막스 쳐취에서 양운기목사를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열린 세미나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터>
8월 23일부터 호주 타운스빌 교회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양운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예배당을 옮기면서 타운스빌 주민들에게 교회도 알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전도해 왔던 사람들이 참석했고 전단지를 받고 찾아온 새로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여 명이 넘는 호주 현지인들이 처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기뻐했고 몇몇 사람들은 세미나 전부터 성도들과 함께 전도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강사 양운기 목사는 성경의 여러 가지 이야기로 죄사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노아시대에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이 있었지만 정한 짐승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방주 안으로 들어간 짐승이 구원을 얻듯이 구원의 조건은 우리의 선함에 달린 것이 아니라 방주되신 예수님께 달린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4일간 이어진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호주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며 호주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열매맺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정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