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일부터 사흘간 동부아프리카 말라위의 블란타이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2010 말라위 iyf 월드캠프 이후 처음 열린 세미나에 캠프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뜨거운 햇빛이 길어진 10월 말라위 블란타이 교회에서 6일부터 3일간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블란타이에 지난 7월 교회가 새로 설립되고 8월에 있었던 2010 iyf 월드캠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성경세미나입니다.
세미나 준비기간이 짦아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시작전 150개의 의자를 무료로 빌릴 수 있었고 단원들은 마음에서 건전 댄스를 선보이며 세미나를 홍보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은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온 현지 성도들과 함께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세미나는 매일 5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와 월드캠프에서 먼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전한 자신들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경청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었습니다.
세미나 강사 강태욱 선교사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정확한 목적과 구원을 받을때 우리의 행위가 전혀 필요 없는 은혜의 길에 대해 전했으며 월드 캠프를 통해 술과 마약에서 벗어난 온가니씨의 소개로 세미나에 참석한 그의 친구들도 성경속 진리를 발견하고 기뻐했습니다.
세미나가 마친후 참석자들은 주일 예배와 iyf 아카펠라에 참여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이나 지역별로 성경모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굿뉴스 tv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