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세계도시 축전 자원봉사자 워크샵이 IYF 인천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400여명이 모인 2차 워크샵은 7일 개막될 축전에 대비해 마인드와 실무 교육위주로 치뤄졌습니다.
<리포터>
7월 31일과 8월 1일 양 이틀간에 걸쳐 남인천교회에서는 인천 세계 도시 축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참가자 110여명을 포함해 350여명의 대학생들은 강사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에 참석해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고 즐거워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워크숍 첫 날 저녁 시간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느냐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대해 요한복음 13장의 말씀으로 어떻게 사단이 일하는지를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 해 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모임과 미니 컬쳐에 참석해 각 나라 자원봉사 경험담을 나누며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우리 인생 가운데 고생도 많고 어려운 일도 많은데, 어 그 때, 내가 아프리카에서 부담을 넘어서 얻은 그 행복, 그리고 그 때 얻었던 건강한 마음으로 우리가 살면 이제 너무 하루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 김지혜(6기 해외봉사단원)
이번에는 두번째 만남이잖아요. 그래서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요.
어, 그리고 막 이번엔 다 다양한 프로그램 많이 해가지고 배울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았어요.
그러니까 다른 나라에 대해서든, 어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가져 온 마음 같은거를 설명이나 공연이나 이런거를 통해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 박소영(인하대하교)
<리포터>
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한 대학생들의 마음판에 소망의 풍경화가 그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