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칠레 제2의 도시인 발팔라이소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현지인과 굿뉴스코 지원자들이 함께하는 훈훈한 세미나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칠레 산티아 교회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서부 발파라이소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발파라이소는 칠레에서 인구가 두번째로 밀집된 제2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해변이 돋보이는 지방입니다.
남반부에 위치해있어 현재 한 겨울이지만 따뜻한 날씨에서 열린 세미나엔 첫 날부터 지역주민 60여명과 함께했습니다.
강사 김태호 선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생각과 다른 것을 설명하며 진정한 구원은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만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말씀에 집중했고, 세미나 셋째날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현지 굿뉴스코 지원자들도 함께 해 지역 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세미나 장소 담당 목사인 마오리시오 목사도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3일동안 모든 일정을 전임하고 스텝들의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미나를 도왔습니다.
이 번 세미나는 성도들의 주도하에 마련된 것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복음을 듣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번 행사를 계기로 기쁜소식 칠레 산티아 교회는 발파라이소에 교회를 세울 예정입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