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Tomorrow about this time.
내일 이맘때에라는 소망을 품고 시작된 학생캠프가 올 해로 1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8월 4일,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IYF 대구 센터 앞 마당에는 접수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후 라이쳐스의 신나는 댄스. 학생대표의 선서로 개막식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 갖는 학생 캠프인데, 음 진짜 제가 할 수 없는 그런 거였는데. 이렇게 선서를 하게 되서 너무 감사하고, 이제 또 처음이라서 다들 음, 아직 학생 캠프 이제 초반이니까 아직 마음이 잘 모아지지 않지만 또 이제 어, 선서 내용처럼 종의 마음을 받아서 말씀으로 이렇게 행복한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지혜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학생 캠프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메세지>
이 번 여름 그냥 즐겁게 놀면서, 예수님을 배우십시오.
예수님과 가까와 지십시오.
그리고, 눈 먼 소경이 정말 어두운데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예수님 말씀대로 실로암에 갔듯이, 여러분의 삶말고 예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보십시오.
그럼 여러분에 정말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날이 오고, 참 세상 어디에도 얻을 수 없는 귀한 복을 얻을줄을 믿는 것입니다.
<리포터>
청주 링컨, 광주 링컨, 부산 링컨 학생들의 부엘로 댄스, 태권무와 격파시범, 부채춤으로 개막식은 더욱 빛났습니다.
강사인 박경수 목사는 마가복음 1장 말씀을 통해 이끌림을 받는 학생들은 누구나 변화가 된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지금의 모습과 상관없이 이미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 있는 학생들을 생각할 때 2009 여름 학생 캠프가 소망스럽습니다.
Good News TV 황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