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페루 리마에서 부인회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월드캠프를 두 차례 치른 페루에서 또 2월 개최를 앞두고 보이지 않게 뒷받침 해온 부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하였습니다.
<리포터>
페루 리마에서 1월 9일부터 부인자매 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는 3일 간 교회에서 숙식하며 진행되었고 부인자매님들을 위해 식당봉사를 해주신 장년형제님들 덕분에 자매님들은 가정 일을 잊고 말씀 속에 깊이 젖을 수 있었으며 마음의 교제를 나누면서 자기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라이쳐스의 댄스를 시작으로 마사지 배우기, 요리 아카데미에서 피자만들기, 루카스 전도사님의 기타연주에 부인자매님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모님들이 준비한 신랑신부의 어색한 춤동작은 마음으로부터의 웃음을 자아냈고 캠프기간동안 식당봉사를 했던 장년 형제님들의 앞치마 코이야 댄스, 그리고 단기선교사와 청년들이 함께 준비한 아카펠라로 모두가 함께 마음의 즐거움을 표출했습니다.
말씀시간엔 강사 볼리비아 레오나르도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을 통해 비록 멀리 있지만 계집종이 그 종 엘리야와 연결이 되어 나아만을 살린 것처럼 우리 또한 교회와 종과 연결되어 많은 영혼을 살리는 부분에 마음을 쫓자고 했습니다.
가정과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일에 빠져 영혼의 힘을 잃었던 부인자매님들은 3일간 계속 되는 캠프를 통해 복음과 교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며 마음을 전환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심긴 복음의 힘이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부인자매님들 마음에 큰 힘이 된 것을 생각 할 때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Good News TV 김은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