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회장 김재홍)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최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마무리됐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총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지도자훈련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독교 국가인 케냐에서 가진 목회자 포럼에 무려 1,000여명이 넘는 현지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경에 나타나있는 진정한 믿음에 대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성경에 기초한 신앙과 목회에 대한 박옥수 목사의 강연에 이어 케냐 기독교 연합 단체인 'NPBC(Natioal Peace Bible Crusade)'를 통해 함께 선교 활동을 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에드워드 마코리(Edward Makori)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마음에 변화가 왔고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훈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에반스 키데로(DR. Evans Kidero) 나이로비 주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