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도 뼈를 잡아 주는 인대와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따뜻한 가정‧행복한 일들‧소망‧이런 것들이 마음을 잡아주어야 마음이 바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없으면 마음이 쉽게 이지러집니다."
(사)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이자 마인드 교육 전문가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북 시리즈 2편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 출간됐다.
7일 부산 BEXCO 컨벤션홀 2층 서밋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2016 월드문화캠프'참석을 위해 입국한 23개국 57개 대학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 차관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및 1,000여명의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총 8장(250페이지) 구성된 59개 소주제로 이뤄진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통해 저자 박옥수 목사는 "생각이 한쪽으로 내몰려서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연 뒤 "절망에 빠져 있다거나‧ 방탕에 자신을 내던진다거나‧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다 생각이 한쪽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자는 특히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도 화려한 아파트가 없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의 세계를 몰라서 마음이 하찮은 일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또, "자신은 아직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차리지는 못했지만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 책을 읽는 동안 좋은 마음을 선택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인드교육 전문가로 불리 우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북 시리즈 제1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이어 7일 출간된 제2편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 1권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게임 중독에 빠진 대학생‧선생님을 때린 아들'등 생생한 사례와 부모와 자녀‧부부‧ 친구 등 대인관계의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사람의 ‘마음’을 낱낱이 분석해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수성 前 국무총리는 '마음을 파는 백화점'추천의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바른 마음‧사람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님을 믿는 마음‧이런 마음을 지니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행복하고 그렇게 될 때 완전한 인간임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서술했다.
이 前 국무총리는 또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교훈을 얻어 바른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평화를 이루는 세월이 오기를 간곡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드북 시리즈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는 지난 2011년 초판 발행 이후 중국어판‧영어판‧러시아어판 등 12개 언어로 번역돼 18개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을 읽은 여러 나라 정부와 교육 관계자들이 저자 박옥수 목사를 정식 초청해 강연회는 물론 잇따라 업무협약 체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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