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이미 예수님의 죽음으로 하여금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고 하는데, 목사들은 회개하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야겠다는 결심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한 박옥수 목사를 지난 11일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만났다.박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라 성경세미나를 열고 전국의 신도들과 직접 만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순으로 방문한다.그는 "오랜만에 예배당을 가득 채운 신자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기쁨이 가득하죠. 전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합창단 연습도 매일 진행하는 등 준비에 힘쓰고 있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은 많은 교회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했지만, 박 목사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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