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부산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북부산교회에서는 기쁜소식양산교회 시무하는 김세환 목사를 초청해‘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담임목사인 송무성목사의 해외 전도여행으로 부재중인 가운데에도 형제, 자매들은 가판과 축호전도를 통해 집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집회 전, 송무성 목사는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룻기 2장 2절)라는 약속의 말씀을 통해“하나님이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해줘 성도들은 소망을 가지고 성경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매시간 말씀을 듣기 전, 부산지역교회 합창단들이 준비한 특송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 주었습니다.

강사 김세환 목사는 누가복음과 창세기에 나온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25절의 어떤 율법사는‘내가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하고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게 된 자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강도만난 자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때에 그를 구원해 주실 수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찾아와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어 주었듯이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라는 마음이 될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의 구원의 손길이 우리를 복된 세계로 이끌어 주십니다.

-첫째날 저녁 말씀 중에서-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50:20)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요셉의 마음에 원망, 어려움이 남은 것이 아니라 선으로 바꾸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 했습니다. 그 때 요셉은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서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마음은 요셉의 마음과 연결되지 못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불안해하고 쉬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만약 형들이 요셉의 마음과 연결 되었다면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요셉과 화목하여 조금도 거리낌 없이 행복하게 살아갔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려움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나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말씀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게 됩니다. 또 요셉의 보호 안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할 때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셋째날 저녁 말씀 중에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약속대로 하나님이 매일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김상일씨는 10년 전에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되었지만 교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이번 가판전도를 통해 다시 연결되어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인 김세환 목사와의 신앙상담으로 복음을 듣고 감사해했습니다.

정말석씨는 오랫동안 성경공부를 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시 복음을 들으면서 마음에 확신이 생겨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매시간 말씀이 마치고 성도들은 삼삼오오 앉아 들었던 말씀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