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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6.11.01 20:34 | 조회 4682

             

    부산 대전도집회 둘째날 소식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옷깃을 여미며 바쁘게 지나다닌다. 하지만 벡스코 오디토리움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표정은 따뜻한 웃음이 가득하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둘째 날이다. 오전과 저녁으로 이어지는 세미나의 매 시간마다 200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나누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오늘도 오디토리움 공연장을 밝혀주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단은 말씀을 들으러 온 참석자들의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했다.

      
     

    솔로 무대를 하기 전 단원들은 자신의 간증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가사에 공감을 더하게 했다.


      
     

    소프라노 이수연은 "하나님이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로 만들어주시겠다는 소망의 약속으로 오늘 하루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짧은 간증을 전한 후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었다.


      
      
     

    박옥수 목사는 어제 저녁에 이어 요한복음 5장의 말씀을 전했다.

    “창세기1장에서 땅은 어둠에 정복된 가운데 수만, 수백만 년의 긴 시간 동안 흑암 위에 있었습니다. 땅 자체는 어둠을 물리칠 능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땅에게 빛이 있으라 하시니 어둠이 물러갔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천지가 이루어진 것처럼, 성경의 모든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가 병든 몸을 고치려고 애쓰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나는 안 되는 것을 깨닫고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38년 된 병자는 내 생각을 가지고 살아도 유익이 없기에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일어났습니다.

    성경에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고 나옵니다. 내 생각이 예수님의 말씀과 맞지 않지만, 내 생각을 비우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회개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두려움을 이길 수 없고 슬픔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와서 자리를 잡기만 하면 죄를, 악을, 두려움을 모두 이기십니다.”

    성경세미나가 진행될수록 아름다운 마음의 변화와 간증이 곳곳에서 솟아나고 있다. 처음 복음을 접한 참석자도, 지인을 인도해 온 성도들도, 모두가 말씀이 주는 평안 속에서 쉼을 얻고 있다.


      
      
     

    "저는 장로교회를 1년 동안 다녔지만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 왔는데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듣다보니 이미 내 죄는 예수님이 2000년 전에 다 씻어 놓으신 것이 믿어지고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박복선(81, 여, 부산 문현동)


    "15년 전 KBS홀에서 하는 박옥수 목사님 전단지를 받고 직접 성경세미나에 와서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는 교인이 이단이라고 하면서 가면 안 된다고 해서 그동안 세 번이나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최병숙 씨(부산대연교회 성도)가 함께 가보자고 권유했습니다. 내가 죄를 짓고 사느냐, 죄를 사함 받고 사느냐 이 기로에서 갈등하던 차에 말씀 듣고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니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짧은 시간 말씀을 들었는데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한때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말씀만 믿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앞으로 지을 죄와 그동안 지은 죄 모두를 다 사함 받았고,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전혜원(74, 여, 경남 양산)


      
     

    “10년 넘게 일반교회를 다녔습니다. 시부모님 또한 같은 교회를 30년 가까이 다닌 분인데, 올해 기쁜소식 북부산교회로 옮기시게 되면서 저를 이 세미나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복음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알던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잘 해야 될 것 같았고 봉사와 전도 등 모든 것을 잘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말씀을 들은 후 충격을 받았습니다. 구원도 내가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은혜이고 구원 받은 후의 삶도 같다고 하신 부분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내가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왜 교회를 분리하셨는지 알 것 같았고, 저도 이제 교회를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해준(20, 여, 부산 금곡동)


    지금 부산은 어느 때보다 복음의 열기가 뜨겁다. 매일 오후 성도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초청해 복음의 잔치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 세미나 장소 주위에서 가판전도를 하고 있다. 매일 신실하게 일하고 계신 하나님께서 내일은 어떤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실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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