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말씀
2024.04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 572,985
Yesterday : 21
Today : 18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기쁜소식부산 | 2012.05.02 12:21 | 조회 15234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 알게 해준

     

    부산경남지역 연합 부활절예배



    부활절은 기독교에서 성탄절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날로, 예수께서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여러 교회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4월 8일 부산 KBS 홀에서는 기쁜소식선교회 부산경남지역 연합 부활절예배가 열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해주었다.





    감동 더해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공연


    이번 연합 부활절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이 고급 음악회 못지않은 공연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화음의 관악합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특히 이 학교 바이올린 교수인 안드레이 페드첸코(Andrey Fedchenko)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과 ‘갈보리산위에’ 두 곡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진정한 음악인을 양성하는 최초의 전문교육 대안학교로, 작년 부산국제합창제에서는 일반부 클래식 혼성합창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어 (사)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이자 강남교회 담임목사인 박옥수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바쁘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전에 일곱 귀신 들려 괴로워하던 막달라 마리아, 무거운 마음으로 어부의 삶으로 돌아간 베드로, 엠마오 마을로 떠나던 두 제자…….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찾아다니시며 절망을 소망으로,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일을 하셨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금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때처럼 우리 마음에 찾아오셔서 바쁘게 같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참석자들에게 소망을 심어준 메시지


    예배를 참석했던 사람들은 감동적인 음악과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듣고 밝은 표정으로 KBS 홀을 나섰다. 정 선 MBN 부산경남지부 국장은 “진정한 부활의 메시지를 깨닫고 간다”며 “특히 예수님의 마음이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따라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유형서(39남, 부산 송정동)씨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마리아와 제자들의 마음엔 어려움밖에 없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소망을 주셔서 그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듣고, 저에게도 그런 소망을 주실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고 우리가 가진 복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해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부활절. 부활절의 감동은 매 순간마다 성도들의 마음속에서 기억되고 되새겨지고 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80개(4/4페이지)
    부산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4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