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자”
부산 성경세미나의 마지막 날인 오늘,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과 명쾌한 마음의 해결책을 제시한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쉼을 주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사람들이 말씀이 삶에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말씀을 통해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자신의 마음이 무너졌을 때 거듭났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이 다 무너져 버리면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 죄사함을 얻는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말씀 속에 영혼의 갈증을 느낀 참석자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빛이 비춰져 자신의 옳음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세미나의 주제인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문구처럼, 말씀을 들으며 오랫동안 짊어지고 살아왔던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의 쉼을 얻게 된 사람들의 살아있는 간증이 넘쳐났다. 조재경(여, 57)씨는 “세미나를 통해 처음으로 참 기쁨과 쉼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이규진(남, 53)씨는 말씀을 들은 후 박 목사와의 개인 상담을 통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구원을 못 받습니까?”라고 질문했고, 박 목사는 그에게 죄사함의 비밀을 설명했다. 오랫동안 죄의 멍에를 지고 살아온 그도 복음을 들은 후 “이런 은혜를 나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오후 3시 교보문고 센텀시티점에서는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박옥수 저자 사인회가 열렸다. 발간 후 3주 만에 국내 도서 판매 베스트 2위, 자기계발 분야 1위에 오른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 6주 연속 1위를 하며 교보문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인회가 시작되는 3시 전부터 저자를 만나기 위해 온 사람들로 사인회장은 북적였고, 저자는 사인회가 이어지는 동안 사람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정성들여 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간의 성경세미나는 비록 과거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마음은 점점 빈곤하고 피폐해져가는 수많은 부산시민들에게 죄 사함의 진리를 전해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안겨주었다. 내일부터 19일(토)까지 부산대연교회에서 이어지는 부산지역 통합 후속집회는 참석자들에게 더욱 상세한 마음의 세계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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