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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1.12.23 16:53 | 조회 12146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산문화회관 공연

     

     

     

     

     

     

     

     

    세계인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즐거운 축제 분위기에 맞춰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모여 볼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필요한 요즘, 지난 18일(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다. 국회의원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산시민들이 오후 3시 30분과 저녁 7시 두 차례 열린 칸타타 공연을 만석으로 채웠다.

     

     

     

     

     

     

     

     

    매년 이어온 매진 행진, 올해도 만석

    매년 12월이면 찾아오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이제 부산전역에 퍽이나 유명해진 연말행사다. 칸타타가 열릴 때마다 늘 매진 행진을 이어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올해도 어김없이 2회 모두 좌석이 가득 차는 기록을 세웠다. 칸타타가 시작되는 18일 오후 3시 30분, 부산문화회관은 점심때부터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엔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다.

    이번 칸타타는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막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다. ‘기쁨’을 주제로 한 1막과 ‘영광’을 주제로 한 4막은 악기 연주 및 합창으로 이루어져있고, ‘탄생’을 주제로 한 2막과 ‘행복’을 주제로 한 3막은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2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시간 내내 관객들은 잘 짜인 음악의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지루할 새 없이 관람했다. 한 막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공연에 화답하며 시종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4막의 마지막 합창인 헨델의 ‘메시야’가 끝나자 관객들은 여기저기서 앙코르를 외치며 아쉬워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펠리스나비다’를 들려주며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천상의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

    이번 칸타타를 통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처음 만난 한나라당 김정훈 국회의원은 “합창단의 목소리가 마치 천상의 구슬이 굴러가는 듯 했다”며 “부산시민들에게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IYF에 감사함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영산대 이영수 교수(부동산금융학과)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멋진 하모니를 보는 내내 즐겁게 감상했고, 특히 ‘행복’을 주제로 한 3막을 보며 이 시대 가정의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좋은 성탄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 속에 진행되어 모두에게 큰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내년에도 부산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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