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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7.01.11 09:58 | 조회 5272

    2017 겨울부산학생캠프 폐막식

     

    캠프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다. 새벽이지만 학생들은 맑은 눈을 뜨고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읽고, 말씀도 들었다. 하나님께서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이제는 새벽에도 곧잘 일어나요~"
       
    ▲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읽는 시간에 집중하고 읽는 학생들
       
    ▲ 새벽시간에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정영목사

     

    박정영 목사는 이른 아침에 ‘두려움’을 주제로 “사단은 진리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생각을 통해 허상을 보여주며 실상처럼 속인다”고 하며 “예수님 안에서 보면 가능한데 내 안에서 생각을 하면 두렵고 떨린다”며 “내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도우실 것을 믿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 별들의 모임 은하수 밴드
       
    ▲ 콩트 '사르밧 과부' 엘리야
       
    ▲ 대학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콩트 '사르밧과부'

    폐막식에는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 대학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콩트
       
    ▲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합창

    은하수 밴드의 노래와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이 있었고 대학생 선생님들의 합창이 있었다. 뒤를 이은 대학생들이 준비한 콩트는 신년사 말씀에 나온 사르밧 과부를 표현했다. 믿음으로 엘리야의 말씀을 따라 움직였을 때 끊이지 않은 가루통과 기름통을 맛본 사르밧 과부를 통해 학생들은 믿음의 결과를 보며 기뻐했다. 또한 5박 6일간의 학생캠프를 하면서 학생과 선생님은 서로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 소망을 담아 적은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 사회를 하고 있는 박정민, 김새영 선생님
       
    ▲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잇츠올라잇'
       
    ▲ 이젠 없으면 섭섭한 앙상블 공연
       
    ▲ 말씀 듣기 전 앙상블 연주는 필수!

    마지막 말씀 시간, 허인수 목사는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1km를 뛰고 ‘내가 1km를 뛰었구나’하고 다시 뛰는 것이다”고 “이처럼 믿음으로 사는 것 역시 ‘오늘 하루, 믿음으로 살아보자’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다”고 어떻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지 말했다. 또한 마태복음 16장 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을 읽고 “천국 열쇠를 어디에 꽂느냐가 중요하다”며 “형편에 꽂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꽂아야 한다”고, “내 마음에서 풀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녁 말씀을 전하고 있는 허인수 목사

     

    이어 “자기 모습을 보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은 별입니다 그리고 베노니가 아닌 베냐민입니다”라고 학생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겨주었다.

     

       
    ▲ 아카데미 활동 중 임시우(오른쪽)학생

     

    누가 3반 임시우 학생은 올해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학생캠프를 참석했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좋았지만 특히 선생님과의 개인교제가 마음에 남았다고 했다.

    “학생캠프에 오기 전에 저한테는 여자 친구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것 때문에 엄마한테 혼이 났었어요. 엄마는 저에게 학생캠프에 가면 개인교제를 꼭 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저는 학생캠프에 오기 싫었지만 학생캠프를 오게 됐고 교사 선생님과 교제를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말씀을 듣기 싫어서 교제를 했어요. 교제를 했지만 항상 하는 똑같은 교제라고 생각을 해서 듣지 않았어요. 그런데 30분이 지나고 선생님께서 저에게 제 마음대로 하고 살아간다고 엄마, 아빠를 이기고 살아간다고 하셨어요. 저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깊이 생각을 해 보니까 부모님이 뭐라고 하실 때 화를 내는 제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저를 옆에서 절제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교제를 통해 여자 친구에 대한 선도 그을 수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이번 학생캠프가 마지막인데 이런 마음을 얻어갈 수 있어서 감사해요.”

     

       
    ▲ 마지막 반별모임 시간 친구들, 선생님과 아쉬운 작별
       
    ▲ 마태 4반"저희 상 받았어요~!"
       
    ▲ 시원섭섭한 아쉬운 반별모임 "내년에 다시 만나자!"

    5박 6일간의 겨울학생캠프는 7일(토)로 끝이 나지만 학생들은 캠프기간 재미있는 활동들뿐만 아니라 마음에는 말씀을 실상으로 믿고 마음 안의 전쟁에서 이기는 삶을 알게 되었다. 집에 돌아가서도 다윗과 같이 마음의 전쟁, 일차적인 전쟁에서 이기고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이끄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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