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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7.01.23 21:02 | 조회 5841

    지난 1월 22일 저녁, 부산대연교회에서 새해 첫 부산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번 연합예배는 지난 주 박옥수 목사와 함께 남태평양 3개국을 다녀온 박영준 목사를 통해 그곳에서 있었던 복음의 역사를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 사도행전 13장 47절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말씀처럼 박옥수 목사는 남태평양 3개국에 대통령과 총리,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힘있게 복음을 전하면서 말씀으로 시작되는 한 해를 시작했다.

       
    ▲ 박진주 양의 바이올린 솔로 공연

    말씀을 듣기 전, 부산지역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 부산대연교회 합창단의 특송

    실버팀의 아프리카 댄스 ‘타마샤’는 춤추는 이들의 나이를 잊게 만들 만큼 역동적인 공연이었고, 링컨하우스부산스쿨 학생들의 피지 댄스 ‘파테파테’는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 송무성 목사의 간증

    이어서 기쁜소식 북부산교회 송무성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남태평양 집회 참석 후, 몸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또한 남태평양 3개국 정상회담을 준비하는데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8장 37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세계를 저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피지 총리를 만나는 부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형편은 안 되는데 말씀은 넉넉히 이긴다고 되어있는 거에요. 저는 실망감 속에 빠질 것이냐 말씀을 믿을 것이냐 기로에 섰습니다. 그 때, 실망 속에 빠지고 있고 싶지 않고 말씀을 의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교님께 마음을 전하고 다시 한번 피지 총리와 연락할 것을 이야기 했어요. 다음 날 피지 총리가 11시에 만나자고 연락이 온 거에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간증 후에는 영상을 통해 남태평양에서 각국 대통령, 총리, 장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모습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연교회 박영준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1~19절 말씀을 전했다.
    “제가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종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갈렙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내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니 하늘에서 불기둥이 내려온 겁니다. 머뭇거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일을 통해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저는 종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 말씀이 일을 하면서 각 나라에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키리바시와 솔로몬제도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처럼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나타나 내신다는 것을 느꼈고, 하나님께서 정말 힘있게 역사하시는 것을 마음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하나님께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도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우리를 가장 합당한 도구로 만들어놨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에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나는 안되, 나는 나이가 많아, 나는 성경을 몰라.” 우리가 이런 생각을 바라보지 않고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을 믿으면, 복음의 일에 합당한 도구가 되고 여러분 모두가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의 가장 합당한 도구가 되구나! 내 눈에 보면 내 모습을 볼 때마다 항상 좌절하고 소망이 없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아 하나님이 나의 모습과 상관없이 복음의 일에 쓰임 받는 도구로 이미 만들어 놓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투 하, 서부산교회/자매)

    “2017년 한해 ‘우리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시대에 교회와 종과 말씀을 새워서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보면서 놀라웠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박영준 목사님은 엘리야시대에 엘리아를 종으로 새워서 바알선지자를 따랐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이키게 하고 그 나라를 복음으로 채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그려졌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많은 우상과 유혹이 존재하지만 하나님의 종들을 새우시고 하나님 안에 이루어진 온전한 삶으로 복음에 참예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후 5장 17절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순간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닌 이방의 빛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2017년 힘있는 한 해를 소망합니다.” (오주호, 북부산교회/청년)

    “박목사님의 마음에 종을 통해서 나오는 말씀을 한마디도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이루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바알선지자 사백오십인과 대적하게 하셔서 엘리야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나타나게 하셔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 나오게 하셨듯이 땅끝 남태평양에 종을 통하여 대통령과 총리들에게 또 그 민족들에게 복음을, 하나님을 나타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셔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가장 합당한 도구로 만드신 것입니다. 나를 보지 말고 우리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받아 들일 때 영광스러운 복음의 일에 함께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황재현, 북부산교회/집사)

    “목사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이전에 매여 있던 죄에서 놓여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데 이제 내 모습이 어떻든지 현재 내 생각이 어떻든 내 마음이 어떻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 우리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안에 우리가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는 모든 능력과 모든 조건을 다 넣어주셨기 때문에 그 생각을 쫓아가지 말고 말씀을 의지해서 나가면 우리가 이 놀라운 복음의 일에 같이 참여하고 같이 영광을 돌리는 일에 쓰임 받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되겠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재운, 서부산교회/집사)

    “박옥수 목사님께서 46년전 남태평양을 위해 기도하시면서 하나님 남태평양에는 누가 복음을 전합니까? 이 기도를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피지, 바누아트, 솔로몬, 키리바시 남태평양 여러 나라들의 총리와 대통령 장관들을 만나게 하시고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면서 그분들이 구원을 받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종에게 허락하신 당신의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또 하나님이 남태평양에 있는 많은 섬들에 복음의 문을 열어 가시는 것에 대해서 올 한해 소망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고·후 5장 17절 말씀을 들으면서 박영준목사님께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인데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합당한자로 만들어 놓으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어떻든지 잘났든지 못났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놓으시고 우리 모두를 이방의 빛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꾼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요셉을 보는 사람들의 시각이 다 다르듯이 요셉을 볼 때 한나라를 살릴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죄수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속에 있는 예수님 말씀은 우리를 능히 이방의 빛으로 세우시기 부족함이 없고 이 말씀을 믿을 때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이 우리 속에 역사해 주실 줄 믿고 올 한해 하나님께서 종을 통해 어떻게 일해 나가실지 기대가 되고 소망이 넘쳐납니다.” (박태욱, 북부산교회/장년)

    연합예배에 참석한 부산지역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갈 것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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