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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8.06.17 22:12 | 조회 3836



    610() 저녁7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음과 마음이 흐르면 행복하다는 주제로 패밀리톡 콘서트 시즌2 “마음에 톡 쏘다를 가졌다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마태복음 25:17)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한발 내딛었다. 드디어 행사당일 촉촉이 내리는 비속에서 서부산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 된 실버들과 또 형제자매들의 손에 이끌려온 가족들로 150명에 새로운 분과 함께 총 350명의 사람들이 공연장의 자리를 채워주었다.


     





    굿뉴스밴드, 에뚜알의 뉴잠보, 라이쳐스댄스, 조문선 사하구구의원의 축사로 공연을 열었다. 첫 번째 순서 마음톡은 김수진 양이 해외봉사기간에 친구와 마음이 만났을 때 맛보았던 행복을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서 엄마와 딸의 노래 뮤직레터를 들으며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마인드 톡톡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게 직접 문자로 마음을 표현해보고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쉽게 말하지 못하던 표현들을 해보면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답을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어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이부기씨(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이주리, , 36, 해운대)

     

    “2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받을 수 없는 문자를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아버지가 되고 나니까 아버지를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힘들고 외로운 삶을 사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가장 행복했을 때를 물으셨는데 대화를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그것이 가장 물어보고 싶습니다.” (백경렬, , 47, 신평동)

     






    마지막으로 최웅렬 화백의 트루스토리 보이지 않는 사랑은 투박한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올챙이는 다리가 보이지 않지만 다리가 있는 것처럼 웅렬아 니가먼저 죽어야되그 말 속에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발견한 최웅렬 화백의 이야기가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별초청 마인드강사 임민철 목사는 이날 강연에서 도움을 구하는 것은 굴욕이 아니라 지혜다두바이 왕자는 석유가 떨어질 때 그 나라를 미래를 위해 유럽의 박사들에게 지혜를 구해서 관광과 쇼핑산업에 투자하게 되고 석유보다 더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게 된 예화를 통해 오늘날 사람들은 도움을 청하려는 마음이 없는데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참된 지혜이고 소통하고 복되게 되는 길이라고 전했다.

     

     





    공연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면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또 앞으로 시간들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김창현/ 41세 명지동)

     

    젊은이들이 공연에서 연극은 아버지의 마음 표현이 기특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연이 알차서 잠이 올새 없이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지막 강사님 강연이 너무 인상적이고 내용이 좋았습니다. 저를 이곳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금용/ 72세 하단동)

     

    평소에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지만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이곳에 공연내용이 너무 좋고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좋은 공연이라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특히 강연내용 중에 한사람의 지혜가 한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김선호/ 43세 하단동)

     




    패밀리톡 콘서트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공연에 마음이 같이 흐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감동을 받고 돌아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서부산교회 청년들이 이일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형편으로 안된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말씀으로 서로 교제하면서 마음을 모을 수 있었다. 대공연장이 708석이라서 날짜를 미루거나 소공연장으로 바꾸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정확하게 그 날짜, 그 장소를 우리에게 주셨다. 공연 당일 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무대와 객석이 너무 좋았는데, 공연이 끝나고 을숙도 문화회관 관계자 분께서 이 대공연장을 한달 전에 수십억을 들려서 리모델링을 하였고 반사판도 새로 갈았는데 처음 이 공연에 사용했다고 알려주었다.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해주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 짧은 시간동안 온 마음으로 자신의 맡은 부분에 마음을 쏟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갔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두 달란트를 남겨주셨다. 이 일에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로 주셨다. 앞으로도 이어질 패밀리톡 콘서트가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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