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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2.02.29 12:09 | 조회 3981

     

     

    "작년은 내 생에 최고의 해, 2012년은 더욱 기대되요"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2012년이 시작되면서 전개될 1년을 소망한다면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학생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부산지역에서는 320여명의 지원자중 최종 66명이 해외 여러곳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그중 홍콩으로 파견 준비를 하고 있는 정인혜(女20, 부산대 바이오산업기계공학1) 학생을 만나보았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작년 말 입시실패로 큰 좌절감에 빠져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언니가 IYF 동남아 단기 자원봉사자로 해외를 나간다고 했을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난 무작정 언니를 따라 지원했다.

      종교에 관심 없던 난 지루한 마인드강연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졌는데, 베트남과 태국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동안 IYF의 사랑이 느껴져 곧바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지원했다.

     

     

     

    -워크숍 참석하면서 마음의 변화가 있었다면.

     

     태국 월드캠프 때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처음으로 느꼈다. 입시 실패로 사실 내 인생은 망했다는 좌절감이 컸었는데, 그 모든 것이 날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아왔는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한국 월드캠프 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 캠프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즐겁게 놀기도 하고 말씀을 들었는데, 지금까지 내 모든 생각이 사단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홍콩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사실 지금까지 가고 싶은 나라가 계속 변해서 혼돈스러웠다. 영국을 지원했다가 경비가 만만치 않아 싱가포르로 바꿨었는데,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자원자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님은 또 한 번 내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결국 홍콩으로 인도해 주셨다. 지원하고 보니 같은 부산지역에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워크숍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도 있었다. 홍콩에 가서도 마음을 나눌 친구를 주셔서 감사했다.

     

     

     

    -새해 소망은.

     

     IYF를 만난 후 지난해는 내 생애 최고의 해로 늘 신기한 일들로 가득했다. 지금 난 그 어떤 시련이 와도 하나님을 믿고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마음이 생겼다. 새해에는 또 하나님이 홍콩에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된다.

     

     

    - 조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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