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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2.07.24 10:22 | 조회 7841


    [월드캠프-대덕] 아카데미 활동

    달랐지만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간다


    7월 8일 새벽안개가 개이고 대덕에서의 월드캠프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지식을 쌓으며 리더가 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IYF 아카데미 시간.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언어클래스, 태권도, 한국음식만들기, 라이쳐스스타즈 댄스 배우기, 스킨케어 등 16개의 다양한 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



    “캄보디아에서 태권도를 조금 배웠는데, 한국에서 직접 배우니까 색다른 것 같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면서 건강해지고, 제 몸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클래스에 들어왔습니다.” -리완호어(캄보디아) / Truth C1-





    "평소에 한국가수나 노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씨엠블루나 김현중 노래는 다 압니다. 이번 월드캠프 기간 동안 한국어클래스를 통해서 노래 뿐 아니라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습니다.“ -양진의 / Truth B10-



    “캄보디아 친구가 댄스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통역도 해주고 더 친해질 겸 해서 같이 왔습니다. 몸치라 댄스하는 게 어렵지만, 캄보디아 친구와 함께 댄스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거 같아서 즐겁습니다.” -문지명 / Truth C2-



    저녁 시간, 리오몬따냐의 아프리카 스테이지와 아프리카 해외봉사 단원들의 아카펠라로 모든 학생들은 아프리카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꼈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공연단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아리랑과 태권무 공연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한국 댄스의 미를 선보일 수 있었다.

    마인드 강연 시간, 박영국 목사는 정확한 믿음에 대해 전했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라고 했을 때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르다는 자신이 보고 느끼는 것을 믿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거절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 둘 사이에서 적당한 공통분모를 찾을 것입니다. 이것은 정확한 믿음이 아닙니다. 진짜 예수님을 믿으면, 자신이 보는 형편에 끌려가지 않고 그 일을 주신 예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2012 월드캠프가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외국 친구들이 이제는 단짝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다른 것이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언어, 피부색, 좋아하는 음식이나 습관, 문화에 대한 이해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랐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이 내 것 우리 것이 되었다. 마음이 하나로 흐르니 문제가 되지 않게되 버린 것이다.

    앞으로 학생들은 외국인노래자랑, 관광, 체육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가게 된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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