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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2.07.24 10:44 | 조회 10587

     

     

     

     

     

     

     

     

     

    전 세계 친구들의 한 마음 '외국인 노래자랑'

    2012 월드캠프의 매력 중 하나는 전 세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다른 문화, 다른 생각, 다른 피부를 갖고 있지만 그들은 월드캠프를 통해서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9, 한국에 온 외국 참가자들을 위한 “IYF 외국인노래자랑이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Truth C10 반의 벨 피체롯(캄보디아) 학생과 이를 도와주며 서로 더 가까워졌다는 박민지(한국) 학생을 만나보았다.


    Q. 월드캠프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가요?


    A. (
    ) 마인드 강연이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마음의 세계를 처음 배웠는데, 어떻게 마음을 여는지, 어떻게 마음이 서로 흐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오픈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서로 마음을 열면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Q.
    월드캠프에서 리더쉽을 기를 수 있었습니까?


    A. (
    ) . 마인드 강연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모였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사귐을 가지면서 서로의 마음을 오픈하고 흐를 수 있었습니다.


    Q.
    어떤 방법으로 캄보디아 학생들과 친해졌습니까?


    A. (
    ) 처음엔 저희가 영어를 잘 못하고, 숙소도 따로 써서 어울려 지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덕센터에서 한방을 쓰고, 미니 올림픽이나 래프팅을 하면서 조금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벨이 외국인노래자랑에 나간다고 했을 때 저희 반 학생들이 다 같이 도와줬는데, 그 때부터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Q.
    어떤 방법으로 도와주었나요?

    A. () 유튜브 동영상으로 음악을 찾아 음이나 가사를 익힐 수 있도록 해주고, 계속해서 발음을 교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작이나 호흡 등 세세한 부분도 반복하면서 벨이 좀 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Q. IYF외국인노래자랑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A. (
    ) 저는 거위의 꿈을 불렀는데요, 노래가사를 통해 제 마음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소망 없이 살아가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은 꿈이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월드캠프에 참석한 모든 친구들이 그 꿈을 갖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Q. 다른 한국노래도 알고 있나요?


    A. (
    ) . 캄보디아에서 한국노래를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 노래나 가수를 많이 좋아해요. 특히 유키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 노래를 항상 듣는데,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캄보디아 학생들이 한국 가수나 노래를 좋아합니다.


    Q.
    노래 연습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
    ) 한국어 발음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옆에서 계속 교정해주고, 의미도 함께 알려주어서 빨리 배울 수 있던 것 같습니다.


    Q.
    대상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A. (
    ) 정말 좋았습니다. 1등 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1등 해서 너무 감사하고 이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 저희 반 학생들 모두 자신이 대상받은 것처럼 좋아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도 잘 부른 것 같은데 벨이 대상을 받아서 정말 좋습니다

     

     

     

     

     

     

     

     

    벨 피체롯 학생은 이번에 한국에 온 것이 첫 해외여행이라고 한다. 월드캠프에서 IYF외국인노래자랑, 미니올림픽, 래프팅 등을 통해 다른 나라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마인드 교육 시간은 리더의 자질을 배우고 마음이 바뀌고 있다며 기뻐했다.


    "여러분들이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댄스를 배우면서 가까워지고,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이 흐르고, IYF 외국인노래자랑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IYF 안에서 마음을 열고 흐르면서 변화되길 바랍니다.” -시상식 중 이헌목목사의 축하 메시지-

    벨 뿐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월드캠프를 통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해외 여러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누굴 만나든,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미래의 리더가 될 것이다. 남은 3일 동안 또 얼마나 변화할지 기대된다.

    취재기자 : 이한나, 사진 : 강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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