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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3.01.07 11:26 | 조회 7511



    전국적으로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뿐만 아니라 꽁꽁 얼었던 마음을 행복으로 녹여줄 중학생 학생캠프가 부산 IYF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부산 학생캠프는 여름 때 반을 했던 친구들, 선생님과 그대로 같은 반이 되면서 만남의 장을 열었습니다.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스타즈와 창작댄스인 ‘이순신’, 밴드 ‘730번지’의 다채로운 공연은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었고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보내주신 축하 영상메세지를 통해 우리들을 향한 교회와 종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부산 형제 자매님들이 준비한 연극 ‘아버지와 까치’는 조건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저녁 마인드강연 강사 박영준 목사님은 창세기 28장 1절부터 5절을 주제로 야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야곱에게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넣어주신 것처럼 여기에 있는 여러분들 중에 하나님의 뜻을 한명이라도 갖고 있다면 이 학생캠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꿈을 넣어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라며 시작과 끝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우리로 번성케 하신다는 믿음을 학생들 마음에 심어주었습니다.




    짧아진 캠프기간으로 인해 여름 때 반 친구들, 선생님들과 못 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행복하고 기뻐하면서 돌아갈 학생들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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