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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1.10.05 11:05 | 조회 11154

     

     

    한국해양대학교 박옥수 목사 초청 특별 강연

     

     

     

     

    | 강연 중인 박옥수 목사와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

     

     

     

     

    지난 10월 4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독도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의 수업을 맡고 있는 최홍배 교수(국제통상)가 자신의 수업시간에 박 목사를 초청강연 강사로 초빙하면서 이루어졌다. 베스트셀러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이자 청소년 마인드강연 전문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 강연을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대학생들





     

     

    쉬운 설명을 통해 학생들을 마음의 세계로 이끌어

     

    “담당과목 교수로서 오늘의 이 강연이 우리에게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최홍배 교수의 소개와 함께 대학 강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350여 명의 대학생들 앞에서 창세기 4장의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라멕의 세 아들인 야발, 유발, 두발가인이 각각 육축을 치고, 수금과 퉁소를 잡고,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며 살았던 것은 인간의 공통된 마음의 흐름을 보여준다는 것이었다. 마음에 대해 감각하지 못하고 살아온 젊은 대학생들은 강연을 들으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마음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박 목사는 이어 아버지와 마음을 교류한 아들의 이야기, 고약한 냄새를 가졌지만 그 속에 달콤한 맛을 가진 두리안 이야기 등을 통해 마음의 교류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 강연을 듣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

     

     

     

     

     

     | 강연을 듣는 한국 해양대학교 학생들

     

     

     

    학생들은 강연을 듣는 동안 마음을 닫고 살아오던 자신들의 삶을 발견했고, 가족과 친구들을 향해 마음을 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이민주(항해학부, 2) 학생은 “아버지를 향해 닫혀있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고, 가족에게 마음을 열고 싶어졌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특강 주최한 최홍배 교수, “독도 문제도 열린 마음이 우선시 되야”

     

    | 강연을 주최한 최홍배 교수 

     

    이번 강연을 주최한 최홍배 교수와 박옥수 목사의 인연은 지난 6월 뮤지컬 ‘허준’의 해양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뮤지컬에 감동하고 이어진 박 목사의 짧은 강연에 또 한 번 감동한 최 교수는 그 후 IYF 아티스트 콘서트에도 참석하고 부산대연교회 주일낮 예배에도 참석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독도문제 전문가인 그는 평소 독도와 일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잘못되었음을 역설해왔다. ‘분쟁’의 시각으로 일본을 적대시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사랑과 평화의 마인드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기 위해 애쓰는 최 교수는, 청소년 문제를 마인드교육으로 접근하는 박 목사와 어찌 보면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해양대 IYF 동아리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 교수는 앞으로도 좋은 마인드 강연이 있다면 학생들을 위해 언제든 자신의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은 마음 하나가 이번 특강으로 나타났듯이, 열린 마음의 흐름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 이 사회가 밝고 건전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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