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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소식부산 | 2012.07.23 12:17 | 조회 11319

     

    IYF 월드캠프 개막식

     

    젊음과 세계의 각국 문화가 엮어낸 교류와 화합의 장

     

     




    2012년 7월 1일 오후 6시 반,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2년 IYF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해운대의 해변은 50여 개국에서 온 젊은이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참석한 분들, 부산 시민들,

    부산을 방문 중인 수많은 외국인들 등 30,000명의 인파가 몰려 들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음악회의 아름다움에 한껏 매혹되었다. 해운대 바닷가를 벗 삼아 낭만적인 분위기에 젖은

    시민들은 매 공연마다 환호하였다. 시원하고 상쾌한 날씨 속에 20여 개국 장차관, 여러 국가의 VIP들도 참석하여 미래 주역인 젊은이들의 열정과 열기를 느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대를 뛰어넘는 연합의 장場이 된 것이다.




    1부에서는 부산 시립무용단의 ‘회중신선’, 케냐의 ‘마사이 케냐’, 중국의 ‘나비’, 한국의 ‘부채춤’등 참가국

    중에서 개막 공연으로 선정된 팀들의 각나라별 문화공연이 펼쳐쳐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행사에 처음 참석한 동아대학교 생명과학과 권혜정 씨는 다양한 문화의 색다른 공연들을 보며“나라마다 문화공연은 정말 색다르고 신선했어요. 중국 팀의 공연은 훌륭했고, 최근에는 보기 어려운 한국의 부채춤도 아름다웠어요. 케냐 사람들의 공연에 사용된 음악이 심장을 두드린 것처럼 다가와 음악을 배우고 싶을 정도였어요.”라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2008년 한국 해외봉사를 온 카트린은 케냐 사람으로 다시 한국에 왔다. 그녀는 한국이 그리워 매번 행사에 오려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비싼 비행기 표를 사기 위해 빚을 졌다는 카트린은 직접 아프리카 댄스를 준비하였다. 자신과의 도전을 즐긴다는 카트린은 앞으로 있을 2주간의 월드캠프 행사에 큰 기대를 가졌다.



    최근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허각 씨가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살렸다. 총 4곡 중 앵콜곡‘언제나’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곡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전 세계 40개국 대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는 행사에 초청받은 그가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고, 캠프에 참석한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 진솔하게 표현했다.


    행사 귀빈들의 축사



    “월드캠프에 참석해준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해운대를 찾아준 43만 명의 국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자리 만들어준 도기권 회장님, 김정훈 위원님, 차승민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대회에 참석해준 관계자 여러분과 부산시민 여러분께서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멀리 아프리카 40여 개국에서 오신 장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가득 가져가십시오.”(환영사/배덕광 해운대 구청장)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서 전 세계에서 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멋진 월드캠프를 개최해주신 IYF관계자 분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유엔기념특구가 있는 세계 평화의 도시 부산에서 우리 전 세계 젊은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고 화합하는 멋진 밤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을 즐기시고 부산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나가길 기원합니다.”(축사/김정훈 국회의원/행사 조직위원장)




    “이번 행사를 공동 주체하게 된 국제신문 차승민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청소년 여러분은 지구상의 각 나라의 꿈과 희망입니다. 이 세상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고 여러분들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분은 이 아름다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오늘의 이 행사를 위하여 도기권 회장님과 박옥수 대표 고문님, 김정훈 조직위원장님 등등 감사를 드립니다. IYF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의 행사를 위하여 25개국의 장관님, 차관님께서 오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각별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40여 개국의 많은 청소년 여러분께서 2주간 함께 행동하고 꿈을 나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세상을 보다 더 아름답고 힘 있게 만들어줄 것을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축사/차승민 국제신문 사장/행사 공동개최)




    “아프리카와 전 세계에서 온 동료를 비롯해 부산시장님께 감사드리고, IYF 창립자 박옥수 고문, 도기권 회장님,

    오늘 저녁에 모인 청소년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입니다. 제가 IYF 월드캠프를 두 번째로 참석하게 됩니다. 처음 왔었을 때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참 좋은 시간이었고 여러분과 함께 교류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 제 삶은 전과 같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과 다시 교류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고, 무척 기쁩니다. 전 세계전 세계 청소년이 모인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도울 것을 약속드립니다. 훌륭한 2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께 임하기를 바랍니다.”(축사/오투오마 폴 케냐 청소년체육부 장관)


    한여름 밤 해변 클래식과 축하 메시지



    2부에서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그라시아스의 음악회가 열렸다. 해운대 해변에서 펼쳐진 세계 정상 러시아 뮤지션들의 클래식 공연의 맑고 아름다운 선율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내면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은 ‘정신적 스승’으로 특별히 소개한 박옥수 IYF 설립자는 오늘 이 시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서로 마음을 닫고 있기 때문이라며 예화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사람은 마음이 서로 흘러야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마음이 서로 통할 때 아들과 아버지, 아내와 남편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된다. 가슴에 담아두기 보다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받아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배화여대 1학년인 강주연 씨는 메시지를 통해 ‘남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들과 교류하며 마지막 날 변하고 성장해있을 자신을 상상하면 즐겁단다.

    캠프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다양한 언어권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한다.
    연합과 성장을 도모하는 이 캠프는 두 주간 명사강연, 리더스포럼, 장관포럼, 민속 문화 공연, 세미나, 관광,

    엑스포 관람, 민박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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